구리시체육회,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사업 성과

장용범 | 기사입력 2019/08/08 [11:23]

구리시체육회,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사업 성과

장용범 | 입력 : 2019/08/08 [11:23]

 


구리시체육회(회장 안승남)는 지난 7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2019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문초등학교 수영부 훈련 장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해 백문초등학교 수영부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육성사업 선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수영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스포츠 유망 선수 발굴·육성 사업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공모(도비) 사업이다. 구리시체육회는 일반 학생 체육 인재 발굴 유형과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2가지 사업 유형 중 학교 운동부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활성화 일환으로 적극 응모했다.

절차에 따라 도 체육회 심사를 거쳐 5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고급 훈련 장비인 턴마스터프로(휴대용 레인 벽) 1대를 백문초등학교 수영부에 지원했다.

이번에 훈련 장비를 지원받게 된 백문초등학교 수영부는 김종훈 코치 지도 하에 6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 각종 전국수영대회에서 많은 입상으로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그러나 관내에 연계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 수영부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전문 훈련 장비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현재 초등 유망 선수들의 연계 육성의 물꼬를 트고, 비등록 선수를 엘리트 선수로 전향하는 등 관내 중학교 수영부 창단을 위해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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