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호국ㆍ민주 VR 역사 체험존' 운영
최동찬 | 입력 : 2019/10/03 [17:25]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현충관 2층에서 10월 한달간 방문객 및 참배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국ㆍ민주, VR 역사 체험존’을 운영한다.
3일 호국원에 따르면 VR 콘텐츠는 ‘시간여행 6.25전쟁 속으로’와 ‘4.19 방탈출 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상 체험을 통해 6.25전쟁과 민주화 운동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국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VR 역사 체험존’을 통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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