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기도 500호 탄생

박세경 | 기사입력 2019/10/30 [19:42]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기도 500호 탄생

박세경 | 입력 : 2019/10/30 [19:42]

 

흥부산업(주)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김훈동)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500번째 기업으로 가입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마음 따뜻한 기업이 지역의 위기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매월 일정금액 이상 후원)이다.

 

30일 흥부산업(주)에서 진행된 500호 가입식에는 유근영 흥부산업(주) 대표,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이순길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 흥부산업(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500호 탄생을 축하했다.

 

유근영 흥부산업(주) 대표는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하던 적십자 이순길 봉사원으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대해 듣게 됐고, 경제가 어려워져도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은 “흥부산업(주)이 ‘흥부’라는 기업명을 따라 성장했듯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도 500호 가입을 맞이하여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기업에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증정하고 있다. 참여 기업 후원금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부문에서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에게 전달된다./박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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