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양현석 X 승리, 국민께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해야

배종석 | 기사입력 2019/10/31 [18:31]

(칼럼)양현석 X 승리, 국민께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해야

배종석 | 입력 : 2019/10/31 [18:31]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50)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의 도박의혹이 점차 사실로 들러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하면서,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와 승리를 상습도박 혐의 기소의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불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등의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

 

특히 경찰은 공소시효 시한인 2014년 하반기부터 두 사람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매년 1∼2회꼴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도박까지 확인했다.

 

일단 경찰이 확인한 도박자금은 양 전 대표의 경우 수억 원대, 승리는 10억 원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유명 연예인들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더욱 화가 나는 것은 그 동안 이들이 행한 언행이다. 도박행위에 대해 계속해서 부인하는 행위를 하는가 하면 마치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유명 연예인이다.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지만 국민들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감도 높다는 것이다.

 

양 전 대표의 경우 국내 연예계의 '마이다스 손'이라는 유명세를 떨칠 만큼 많은 유명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그 뒷면에는 검은 커넥션이 있거나 난잡한 성생활이 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국민의 지지가 없었다면 절대 벌 수 없는 천문학적인 재산을 좋은 곳에 사용하지 않고 흥청망청 사용했다는 이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여기에 젊은 자녀들이 이들의 행위를 본받을까 걱정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무슨 짓을 하더라도 아무렇지 않다는 죄의식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은근히 스며들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는 잘못된 연예인들을 과감하게 처벌해야 한다. 아울러 방송들도 문제가 있는 연예인들이 더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않도록 출연을 철저하게 배제시켜야 한다./배종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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