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1일 동장제'로 몸소 현장체험 '큰 효과'

하기수 | 기사입력 2019/11/06 [20:58]

임병택 시흥시장, '1일 동장제'로 몸소 현장체험 '큰 효과'

하기수 | 입력 : 2019/11/06 [20:58]

시흥시 제공 

 

"1일 동장을 몸소 체험해 보니 현장행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가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아주 좋은 체험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 동안 진행해 온 '1일 동장제'를 6일 군자동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은 일정을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임 시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임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 임 시장은 올 초 각 동을 돌며 진행한 신년인사회와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통해 동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일 동장제는 장기적으로 ‘시 중심’ 행정에서 ‘동 중심’ 행정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임 시장의 고민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에 각 동을 돌며 동장 및 유관단체장에게 동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내년 시정 계획을 구상하는 데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지난 9월 30일 정왕1동을 시작으로 11월 6일 군자동까지 총 18회 진행됐다. 임 시장은 동을 돌며 각 동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목감동과 신천동 등에서는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복지 행정을 수행하고 월곶동과 대야동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은행동과 연성동에서는 유치원, 보육지원시설에 방문해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곡동에서는 어르신, 정왕1동에서는 외국인주민을 만났다.

 

임 시장은 이번 1일 동장제를 통해 각 동별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각 동별 공무원들과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로부터 동의 문제점과 당면 과제를 듣고, 각 부서별로 이를 검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임 시장은 “이번 1일 동장제는 시민중심의 행정은 동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가장 기본의 가치에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이었다”며 “동장님들과 유관단체로부터 받은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내년에는 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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