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 위한 TF 본격 가동

박세경 | 기사입력 2019/11/07 [09:57]

경기도,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 위한 TF 본격 가동

박세경 | 입력 : 2019/11/07 [09:57]

 

경기도는 지난 6일 ‘미래 자족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3기 신도시 중 도에는 24만호가 공급되며, 도는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과천 ‘과천 지구’의 10만500호의 사업시행자로서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 중 하남과 과천 2곳의 사업시행은 경기도시공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TF는 도 21개 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LH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TF 구성을 통해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 사업시행자로서의 주도적인 계획수립 뿐 아니라 ‘중앙-지방-시행자’를 아우르는 통합 소통채널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날 TF는 첫 회의를 열고 자족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모델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Personal Mobility 활성화 및 친환경(수소·전기) 충전인프라 마련 등 미래 신 교통수단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철도 및 BRT·버스 등 광역교통수단에 대한 적정 공급을 위해 중앙 정부와 최대한 협력해 나가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선정된 과제는 교통·자족·계획·시행·행정지원·특화 등 약 16개에 달한다. 향후 과제들에 대한 공동 검토로 구체화하고 특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TF는 100만㎡이상의 대규모 택지 7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지구별, 기관별 주제에 따라 상시 운영되며, 기초 지자체의 의견도 최대로 수용해 공동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3기 신도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도시다. 1·2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도시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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