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방안 '推進'

강금운 | 기사입력 2019/12/05 [15:56]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방안 '推進'

강금운 | 입력 : 2019/12/05 [15:56]

인천시는 계양 테크노밸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건설을 위한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TF에는 도시균형계획국과 일자리경제본부 등을 비롯해 광역교통 계획 수립을 위해 교통국 등도 함께한다. 이 중 철도과는 계양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철도 노선을 계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시는 TF 운영과정에서 계양 테크노밸리에 GTX-D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TF 운영계획에는 철도과의 세부역할을 ‘GTX-D 계획 검토’로 명시했다. 특히 시는 앞서 GTX-D 예상 노선과 유사한 남부광역급행철도를 계양 테크노밸리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부광역급행철도는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서울 남부의 교통을 분산하고자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노선으로 부천 당아래와 여의도, 강남, 잠실을 연결하는 탓에 GTX-D의 예상 노선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당시 시는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서울2호선 청라연장, 경전철 신설 등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검토해야할 내용은 최대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GTX-D를 계양 테크노밸리에 조성하는 것도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시는 GTX-B 소외지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계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GTX-D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준비 중이다. 곧 입찰 등 용역 발주에 나설 예정이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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