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스태프 성폭행' 혐의로 '執行猶豫 3년'

최동찬 | 기사입력 2019/12/06 [20:59]

배우 강지환, '스태프 성폭행' 혐의로 '執行猶豫 3년'

최동찬 | 입력 : 2019/12/06 [20:59]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 42)이 여성 스태프 2명에게 저지른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성폭행·성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 기소된 강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120시간 사회봉사활동, 40시간 성폭력 치료, 아동 청소년 등 관련 기관의 3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은 사건 당시 피해자의 항거불능 상태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없다곤 하나 피해자가 추행을 당한 후 저항한 걸 보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이 든 게 옳다고 본다”며 강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볼 순 없다. 피해자의 상처가 아물길 바라며 평생 참회하길 바란다”며 “주변 사람들이 피고인이 어려웠던 무명시절을 거쳐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그 내용이 사실이길 바라고 여성이 있기에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씨는 지난 7월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저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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