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공동구매 절대로 믿지 마세요"

강금운 | 기사입력 2019/12/08 [15:58]

"반값 공동구매 절대로 믿지 마세요"

강금운 | 입력 : 2019/12/08 [15:58]

인터넷 공동구매 대행자가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공동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무려 350여명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인천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여, 32)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 11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서 상품권이나 골드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해주겠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려 350명으로부터 104억 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동구매를 요청하는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에는제품을 차질 없이 배송해주며 신뢰를 쌓은 다음 이어 공개 공동구매 카페를 만들어 상품권이나 골드바 등 즉각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절반 가격에 팔겠다는 글을 올리고 입금받은 돈을 가로챈 뒤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A씨에 속아 상당한 돈을 송금한 이들 가운데에는 공동구매 대금으로 무려 10억 원이 넘는 돈을 A씨에게 송금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거쳐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유사한 사례가 더있는지 살 표보는 한편 다른 곳에서도 이런 범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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