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김명숙·장승재·정광섭, 충남도공무원노조 '베스트 도의원' 選定

김순덕 | 기사입력 2019/12/17 [14:58]

김명선·김명숙·장승재·정광섭, 충남도공무원노조 '베스트 도의원' 選定

김순덕 | 입력 : 2019/12/17 [14:58]

 

충남도의회 김명선(당진2)·김명숙(청양)·장승재(서산1)·정광섭 의원(태안2)이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태신 노조위원장으로부터 ‘베스트 도의원’ 선정패를 받았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4명 의원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했다.

 

재선의 김명선 의원은 이번 11대 의회에서 쌀가공 육성·지원과 중소기업 수출 진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농업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내 우량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지원근거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김명숙 의원은 충남농어업회의소 설립·지원과 미세먼지 관리·저감,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등 도민의 복지와 환경, 행복 증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도의회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견제와 감시, 대안까지 함께 제시했다.

 

또한 장승재 의원은 11대 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해양보호와 도서민 복지 등 분야를 살펴보며 균형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도서민 편의증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정광섭 의원은 곤충산업 육성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안면도 부지 이용, 홍성의료원 재활의료진 보강, 초등학교 1급 발암물질(비소) 검출 대응 등 다분야에서 목소리 내며 발전적인 제언과 따끔한 질책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도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순덕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