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국내 하루생산량 41%에 해당하는 마스크 411만개 사재기 적발

여한식 | 기사입력 2020/02/14 [17:46]

(호롱불)국내 하루생산량 41%에 해당하는 마스크 411만개 사재기 적발

여한식 | 입력 : 2020/02/14 [17:46]

●---국내 하루생산량인 41%에 해당하는 마스크를 사재기한 업체가 적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광주시 A업체를 적발했다고 설명.

 

식약처에 따르면 A업체는 올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국내 하루 최대 생산량(1천만개)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73억 원 상당)을 보관.

 

이처럼 사재기를 적발할 수 있었던 것은 식약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들어온 신고를 바탕으로 매점매석대응팀이 현장조사를 벌여 A업체를 적발했다고 부언.

 

식약처 관계자는 “비정상적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자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위반업체에 대해 엄정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신고센터를 통해 매점매석,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 행위를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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