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기를 위한 도서서비스 '북스타트 사업' 추진

최남석 | 기사입력 2020/02/20 [12:06]

평택시, 아기를 위한 도서서비스 '북스타트 사업' 추진

최남석 | 입력 : 2020/02/20 [12:0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월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지식문화복지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3개 거점 도서관(배다리, 장당, 안중)에서 관내 15~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월 ~18개월 유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관내 ㈜에어프로덕츠 코리아(대표 김교영)의 도서관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도서 2권, 에코백, 가이드북, 그림책 추천목록집으로 구성돼 있다.

 

김교영 대표는 “소중한 아이들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돼 뜻깊고 이 사업을 통해 평택의 유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전화(배다리도서관 031-8024-5495~6, 장당도서관 031-8024-7475~6, 안중도서관 031-8024-8344~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