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양평공사, 경영위기에 경기도의원 자녀 부정채용 의혹까지

최동찬 | 기사입력 2020/02/20 [20:02]

(호롱불)양평공사, 경영위기에 경기도의원 자녀 부정채용 의혹까지

최동찬 | 입력 : 2020/02/20 [20:02]

●---경영위기를 맞아 논란을 빚고 있는 양평공사가 이번에는 경기도의원의 자녀를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관심.

 

20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양평공사가 지난 해 공개채용을 통해 모 도의원의 자녀 A씨를 일반 8급 신규 직원으로 채용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해 채용공고 확인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험 절차 중 하나인 인·적성 검사를 치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

 

하지만 공사 대표가 이후 인사위원회 소집을 요청했고 추가 인·적성 시험이 진행되면서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돼 향후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불가피.

 

결국 공사 대표의 배려로 추가 인·적성 시험을 치르게 된 A씨는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A씨를 채용하는 데 보이지 않은 압력을 행사한 당사자인 공사 대표는 부정 채용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공사 대표는 “당시 인·적성 검사 대상자가 A씨를 포함해 3명이었는데 나머지 2명은 인사 담당자의 지인, 부서내 계약직원이었다. 시험 일정 공고가 오후 6시 이후에 게시됐고 당사자들에게 개별 연락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보 공유 측면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인사위원회를 소집한 것”이라고 항변.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일단 의심이 가는 인물에 대해 모두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실정.

 

그러나 일부에선 모 도의원과 공사 대표 등이 양평지역의 유지로 알려져 있어 과연 제대로된 수사를 통해 부정채용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도 감지./최동찬 기자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김태리, 볼수록 빠져드는 '독보적 분위기!'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