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코로나19'로 오히려 중국에 망신당하는 문재인 정부

장용범 | 기사입력 2020/02/27 [19:45]

(기자수첩)'코로나19'로 오히려 중국에 망신당하는 문재인 정부

장용범 | 입력 : 2020/02/27 [19:45]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다.

 

당초 '코로나19'에 대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은연중 자화자찬하던 모습이 이젠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마치 '코로나19'가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로 인해 전국에 퍼진 것처럼 호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책임을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에 떠넘기는 듯한 모습이다. 당초 의료전문가들은 정치권, 심지어 국민들까지 나서 '중국인들의 입국금지'를 주장하는 등 정부의 대응을 준비했다.

 

이에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입국금지'를 청원하는 등 무려 80만 명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찬성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할 수 없다"는 답변 뿐이었다. 정말 대단한 문재인 정부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발병이라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황당하게도 중국이 먼저 나서 한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중국에 대해 "이웃나라의 어려움을 무시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오히려 직접 나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마스크에 대해 200만장 지원하는 등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이에 국민들은 "자국민들은 죽어 나가는 데 오히려 중국인들을 챙기는 문재인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냐"며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꿈쩍을 하지 않는다. 참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도대체 문재인 정부는 무슨 생각으로 이 나라를 이끌고 가는지 의심스럽다. 이제는 문재인 정부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자국민보다 중국인들과 북한을 더욱 챙기는 문재인 정부. 그래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를 의심하고 비판하는 것이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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