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광명을, "퓨처메이커가 아닌 퓨처디스트로이어 공천이다!"

"이번 공천은 더민주당에 국회의원을 헌납하려는 음모"라며 철회 요구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3/14 [17:19]

미래통합당 광명을, "퓨처메이커가 아닌 퓨처디스트로이어 공천이다!"

"이번 공천은 더민주당에 국회의원을 헌납하려는 음모"라며 철회 요구

배종석 | 입력 : 2020/03/14 [17:19]

미래통합당 광명을 선거구 공천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김기윤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광명(을) 국회의원 선거에 김용태(29)를 우선 추천자로 발표한 것은 대한민국 청년의 꿈을 짓밟고, 청년의 고된 현실을 비웃는 악마적 공천"이라며 날을 세웠다.

 

또한 "김용태는 2년 전 지방선거 때 서울 송파구에서 바른미래당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다가 공천이 되지 않자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그는 공학 전공자로서 대학 졸업 후 군에 갔다 온 뒤 대학원에 다니던 학생 신분이었다"며 "달리 직업경력이나 창업경력이 보이지 않으며, 바른미래당에서 그에게 구의원 공천조차 주지 않은 것은 그만한 잠재력이나 경륜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주장했다.

 

특히 "배우는 신분의 학생이라면 공천 탈락했으면 자기를 돌아보면서 숙성의 시간을 갖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그는 달랐다. 닳고 닳은 기성정치인 뺨치는 정치행태를 보였다"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낙선한 뒤에도 정치권 주변을 배회하다가 새로운보수당 옷으로 갈아입었고, 드디어 미래통합당 안방까지 차고 들어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따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말만 청년이지, 행태는 프로 정치꾼을 뺨치는 사람을 ‘퓨쳐메이커’로 포장해 우선 추천한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은 대한민국 청년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공천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보통 청년의 꿈을 짓밟는 공천이다. 도대체 미래통합당은 취직준비에 밤을 새우는 수십만 20대 취준생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주고 싶은 거냐"고 우려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관위의 이번 결정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퇴행적 공천이며, 광명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는 공천이다. 광명(을)에는 미래통합당의 단독 예비후보로 등록한 기존 김기윤 예비후보가 있는 지역"이라며 "광명을 선거구는 지난 2년간 당협 위원장을 지내면서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했다. 세대 면에서도 1980년생으로 이른바 ‘퓨처메이커’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불과 2년 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구의원 예비후보 운동을 하다가 낙천하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경력자, 송파구 연고자임을 주장하며 엊그제까지 송파(을)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했던 프로 정치꾼을 신선상품이라고 포장해 국민에게 내세우는 것은 사기극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기윤 예비후보는 "더민주당에 광명을 국회의원을 헌납하려는 음모가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는 공천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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