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44개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전수설치

여한용 | 기사입력 2020/03/16 [10:07]

부천시, 44개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전수설치

여한용 | 입력 : 2020/03/16 [10:07]

 

 

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등 44개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280개를 설치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원 창구는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다중 이용 장소로,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이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보며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비말감염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방문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는 가림막 설치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인과 근무 직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일용 민원과장은 “투명 가림막 설치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민원인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