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 도의원과 현안 논의 위해 한자리에 모여
최남석 | 입력 : 2020/03/17 [14:08]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양경석(1선거구), 김재균(2선거구), 김영해(3선거구), 오명근(4선거구), 서현옥 도의원(5선거구)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했다.
시는 회의 안건으로 코로나19 추진현황 및 대책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반영 ▲고덕국제신도시 내 중앙도서관 건립 ▲평택지방하천 미정비구간 개수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요 공모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사업 및 2021년도 국ㆍ도비 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 주요 사업이 정부와 경기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상호 정책공조와 협력 강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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