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모두 3명

여한용 | 기사입력 2020/03/17 [15:55]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모두 3명

여한용 | 입력 : 2020/03/17 [15:55]

오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1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시는 화성시 장지동 거주 30세 남성이 이 날 '코로나19'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16일 자차로 오산 한국병원을 방문해 검체를 체취했고 17일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이 남성은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진 기준으로 오산시 3번 확진자가 됐으며,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검체 검사 중에 있으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확진자 역학조사에 들어가 감염경로와 이동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시 SNS 및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벌이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큰 동요없이 지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