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강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및 광장 리모델링 추진

강금운 | 기사입력 2020/03/19 [11:41]

김포시, 한강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및 광장 리모델링 추진

강금운 | 입력 : 2020/03/19 [11:41]

 

김포한강신도시 내 위치한 한강중앙공원의 야외공연장 및 광장에 대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을 정비해 공원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되는 야외 광장 부지를 한강중앙공원의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오는 7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선 노후된 야외공연장 목재 데크를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합성목재로 설치하고, 야외광장도 기존 데크를 철거한 후 잔디광장과 피크닉데크 광장을 조성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로변에는 조망스탠드를 설치해 금빛수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단순하게 평면적으로 조성돼 있던 광장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동시에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