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일은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성남시 공무원들은 물론 산하 기관들의 각종 잡음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 촉구

배종석·최동찬 | 기사입력 2020/03/19 [19:03]

은수미 성남시장, "일은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성남시 공무원들은 물론 산하 기관들의 각종 잡음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 촉구

배종석·최동찬 | 입력 : 2020/03/19 [19:03]

 

취임 2년차를 맞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성남시 공무원들은 물론 산하 기관들의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고통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하겠다"는 황당한 보도자료를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항소심에서 3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아 정신을 못차리면서, 공무원들까지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시청의 모 국장은 문화재단 신임부서장 환영식에서 싸움을 벌이는 황당한 일로 망신을 당하더니 이번에는 시청의 모 과장도 만취된 상태에서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노상방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간부가 다른 지자체의 여성 사무국장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지난 1월 파면되는가 하면 상권활성화재단의 간부도 수없는 '갑질행위'로 징계를 받는 등 시 전체적인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의 질타도 이어지고 있다. 안극수 시의원(미래통합당)은 "요즘 시청은 시장부터 팀장까지, 산하 재단도 사장부터 팀장까지 지위고하를 망라하고 공감능력 상실과 자정능력 부재 직원들의 개념 없는 일탈로 취임 2년된 은수미 시장은 이미 장악력과 통제력을 상실해 콩가루 조직이 됐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며 "시장은 구멍 뚫린 공직기강을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일부 문제가 있지만 철저하게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ㆍ최동찬 기자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김태리, 볼수록 빠져드는 '독보적 분위기!'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