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군포 노인요양원 입소자, 6명 무더기로 확진…대부분 80대 "초비상"

요양원 입소자 5명, 종사자 1명 등 6명으로 군포지역에만 10명으로 늘어

배종석·구숙영 | 기사입력 2020/03/21 [22:48]

(속보)군포 노인요양원 입소자, 6명 무더기로 확진…대부분 80대 "초비상"

요양원 입소자 5명, 종사자 1명 등 6명으로 군포지역에만 10명으로 늘어

배종석·구숙영 | 입력 : 2020/03/21 [22:48]

 

군포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군포지역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군포시에만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2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에 위치해 있는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한 8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0대 확진자의 경우 지난 19일 5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당시 음성으로 나왔지만 시설 격리조치된 상황에서 이 날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83세 여성(고양시 명지병원), 역시 83세 여성(분당 서울대병원), 81세 여성(분당 서울대병원), 62세 종사자 여성(국군 수도병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에도 85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효사랑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복합건물의 4∼5층을 사용하고 있다.

 

이 요양원은 종사자 20명(원장 포함)과 입소자 33명 등 총 53명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직후 요양원 시설을 폐쇄화고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 이동중지 조치를 했다.

 

특히 시와 방역당국은 요양보호사 18명과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밀접촉한 다른 입소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며 "방역작업과 함께 다른 요양원과 용양병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ㆍ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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