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100명에 육박 "멘붕 상태에 빠지나"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반 시민들 생활에 큰 어려움 호소

배종석·최동찬 | 기사입력 2020/03/22 [20:39]

성남시, '코로나19' 100명에 육박 "멘붕 상태에 빠지나"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반 시민들 생활에 큰 어려움 호소

배종석·최동찬 | 입력 : 2020/03/22 [20:39]

 

성남시가 '멘붕 상태'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평상 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2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9명이며, 이는 부천시 48명에 두 배가 넘는다. 또한 용인 29명, 수원 23명, 안양ㆍ화성 각각 14명,  남양주 13명, 고양 11명 등에 비해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8배 이상으로 확진자가 많다.

 

또한 의사환자는 13명, 자가격리대상자 612명, 조사대상유증상자 23명, 능동감시대상자 93동감시대상자 93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의 확진자가 분당제생병원을 비롯, 은혜의 강 교회를 통합 집단 감염 혹은 접촉자로 인한 감염이여서 확진자는 조만간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엉망이다.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할 정도다. 시민들은 "다른 지역의 확진자는 크게 늘어나는 수치가 없는 데 유독 성남시만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라며 "사실상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더욱이 일부 시민들은 시와 방역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화를 키운 것 아니냐는 불만도 드러냈다. 일부 시민들은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시와 방역당국은 마스크 공급을 최대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응하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등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모두가 참고 인내하는 것이 추가 확진자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최대한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ㆍ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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