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洞 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 "구슬땀 흘리는 현장"
하기수 | 입력 : 2020/03/22 [21:48]
시흥시(시장 임병택) 洞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간호직공무원은 지난 해 10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마을복지과에 배치 근무 중이며, 주민 생활과 밀착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일부터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신천지교인 1,072명을 전수조사하고,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교육을 받고, 시흥 안심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투입돼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사회의 보건인력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간호사들의 노력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들이 이번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기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