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석재협동조합,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천만 원 기탁

이영관 | 기사입력 2020/05/08 [15:51]

포천석재협동조합, 포천시에 '코로나19' 성금 2천만 원 기탁

이영관 | 입력 : 2020/05/08 [15:51]

 

포천석재협동조합(이사장 김인섭)은 지난 7일 포천채석단지협의회 참여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인섭 포천석재협동조합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포천석재협동조합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석재협동조합은 포천시 영중면, 창수면 지역에서 수십년간 채석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7개 업체가 포천채석단지협의회를 결성해 참여하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채석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천채석단지협의회 참여업체는 2014년도에 영중면, 창수면 일대에 경기도로부터 73만9,893㎡ 면적을 채석단지로 지정받아 연간 20만㎥의 화강석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천석은 소중한 문화유산’ 이라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과 전국의 채석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이영관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