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19' 확진…긴급 대응에 나서

배종석·구숙영 | 기사입력 2020/05/15 [18:27]

의왕 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19' 확진…긴급 대응에 나서

배종석·구숙영 | 입력 : 2020/05/15 [18:27]

의왕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났다.

 

1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안양시에 거주하는 교도관 A씨(28)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 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주말 지방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 당시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결혼식 후 이번 주 초 정상 출근해 근무했으며,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서울구치소 측은 전날 이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전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일단 A씨와 접촉한 직원 6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71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날부터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일시 중지했다.

 

방역당국과 서울구치소 측은 "A씨를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치소의 방역 소독 등 후속 조치는 구치소가 있는 의왕시가 구치소 측과 협의해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배종석ㆍ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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