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風明月)군대가 강해야 국민을 지킨다!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5/15 [20:01]

(淸風明月)군대가 강해야 국민을 지킨다!

배종석 | 입력 : 2020/05/15 [20:01]

요즘 대한민국 군대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GP에서 벌어진 북한 사격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가 하면 심지어 국방부의 대응이 너무 북한에 저자세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과연 지금 상황에서 북한과의 전투에서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옛 말에 교속이적이승(敎續而敵而勝)이라는 말이 있다. 잘 훈련시킨 군대라야 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평소에 훈련을 많이 한 군대가 실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만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대의 자세를 이르는 말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하극상(下剋上)이 자주 일어나는가 하면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도대체 이런 군대를 가지고 어떻게 국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인가.

 

아무리 뛰어난 무기와 최첨단 신기술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해도 정신적인 무장이 안됐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싸울 마음이 없는데 좋은 무기와 신기술 무기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우리가 최첨단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싸움이 시작되면 모두 무기를 버리고 도망갈 생각만 하고 있는 군대가 어떻게 제대로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군대가 국민들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오히려 국민이 군대를 걱정하는 이상한 시대가 돼버렸다.

 

우리 스스로 연합훈련을 하더라도 북한의 눈치를 봐야하는 것이 옳은 군대인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는 훈련조차도 북한의 눈치를 봐야한다면 이미 이런 군대는 있으나마나한 군대이다. 이런 군대가 과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겠는가.

 

군대시절 훈련은 생명이라고 했다. 흘린 땀만큼 피와 바꿀 수 있다는 생명의 신조는 군대를 다녀온 남녀라면 모두가 배운 지식이다. 군대가 강해야 국민들은 안심한다. 과연 지금 군대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국민이 군대를 걱정해야 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배종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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