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무더기 검거

이영관 | 기사입력 2020/05/24 [18:58]

경기북부경찰,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무더기 검거

이영관 | 입력 : 2020/05/24 [18:58]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관련 사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24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디지털성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관련 사범 7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벌어진 디지털성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과정에 4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경찰은 나머지 70명을 같은 혐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찰은 디스코드 내 유명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며 성착취물을 유포한 20대 대학생 A씨를 구속하는 한편 또 다른 채널 운영자인 고교생 B군과 중학생 C군 등에 대해선 불구속 입건됐다.

 

이처럼 경찰이 약 2개월에 걸쳐 단속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피의자 74명 중 10대가 70.3%(52명)로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뒤를 이어 20대가 20.3%(15명), 30대가 5.4%(4명)로 나타났으며, 피의자의 유형별로는 운영자 7명, 제작자 3명, 판매자 10명, 유포자 45명, 소지자 9명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2개월 간의 단속활동을 통해 성착취물 5만6,55개를 삭제·차단했으며, 범죄 수익 928만 원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를 했다"며 "사회에 악을 끼치는 성착취물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배우 박정화, 액션 느와르 영화 '용루각' 출연 확정!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