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시흥 13번째 확진자 발생…부천거주 시흥 어린이집 교사도 "확진"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6/02 [11:45]

(3보)시흥 13번째 확진자 발생…부천거주 시흥 어린이집 교사도 "확진"

배종석 | 입력 : 2020/06/02 [11:45]

시흥 대신택배 동시화점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흥지역에 또 다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능곡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13번째 확진자(52년생)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221번째 확진자(능곡동 거주)의 가족이다.

 

또한 이 확진자는 1일 오전 시흥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같은 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앞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 확진자(소사동 거주, 93년생 여성)가 시흥시 매화동 딩동댕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됐다.

 

해당 교사는 지난 5월 31일 어머니가 인천 교회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일 부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딩동댕 어린이집은 방역을 실시한 후, 일시 폐쇄했으며, 시는 어린이집 등원 영아 전원을 포함해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와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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