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민주당 조석환 의원 선출키로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6/23 [18:52]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민주당 조석환 의원 선출키로

배종석 | 입력 : 2020/06/23 [18:52]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조석환 의원(광교1·2동)을 선출키로 의견이 모아졌다.

 

23일 수원시의회 더민주당은 의회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조석환 의원과 이재식 의원, 문병근 의원, 김호진 의원 등 모두 6명의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전날 김호진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5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했다.

 

이 날 시의회는  전체 의석수 37석 가운데 더민주당 재적 의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의총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결선투표를 통해 조석환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37명 중 과반수(19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향후 2년 임기의 후반기 의장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조 의원은 재선(10대, 11대) 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에서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의장에 당선되면 역대 최연소 수원시의회 의장이 된다.

 

또한 조 의원은 매원초등학교와 권선중, 유신고, 아주대를 졸업했으며, 더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