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첨단기술·중점유치업종 법인세 감면해달라"

여한식 | 기사입력 2020/06/26 [17:37]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첨단기술·중점유치업종 법인세 감면해달라"

여한식 | 입력 : 2020/06/26 [17:37]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이 정부에 첨단 기술·제품 및 중점유치업종의 법인세 감면을 요청하고 나섰다.

 

26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광주ㆍ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혁신추진협의회 및 제24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양진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경제자유구역 청장들은 경자구역 정책방향을 ‘개발 및 외자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 경제자유구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대폭 완화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경제자유구역 내 첨단기술·첨단제품과 중점유치업종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코로나19'로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본격화된데다 외자유치 촉진을 위한 유인체계가 미흡해 해외 경제특구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다”며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보다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인프라 조성 지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의견 개진권 부여 ▲자유무역지역 임대료의 차별 개선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업종의 ‘네거티브 입주규제’ 명문화 ▲외투유보용지 내 국내 유턴기업 입주 허용 ▲외투기업 전용용지 공급 규정 개정 및 유치업종 추가 절차 개선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신기술 기업 틀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양진철 청장은 “세계 경제 성장률 저하, 국가 간 교역 둔화, 금융 및 투자시장 불안 가중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금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여건은 다르지만 청장협의회 등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각 구역청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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