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원, 불륜현장 목격 '파문…맘 카페에 올라와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7/01 [12:58]

광명시의원, 불륜현장 목격 '파문…맘 카페에 올라와

배종석 | 입력 : 2020/07/01 [12:58]

 

광명시의원의 불륜현장이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지역 내 퍼지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오전에 광명지역 한 인터넷 카페에 A회원의 글이 올라왔다. A회원은 "우연히 광명시 시의원 부적절한 현장이 블랙박스에 찍혔는 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인간이 광명시의원이라는 게 화가 나는 데"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A회원은 블랙박스 공개는 물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함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개에 따라 지역 정치권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터넷 카패를 중심으로 수십 명의 회원들이 댓글을 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누구일까요?"라는 의구심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해야 한다", "늦은 밤에 여자랑", "누구인지 밝혀 퇴출시켜야 한다"는 등 분노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부에선 블랙박스에 찍힌 광명시의원이 광명동에서 찍혔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어 향후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런 사실이 광명시민들 사이에서도 퍼지고 있다. 시민들은 "블랙박스에 찍힌 광명시의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반응과 함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는 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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