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관련 면담 통해 "묘안 찾기"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7/07 [09:57]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관련 면담 통해 "묘안 찾기"

배종석 | 입력 : 2020/07/07 [09:57]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지구 내 토지수용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준 의원(광명1, 전 경기도 테크노밸리특위 위원장)을 비롯, 토지수용기업 대책위원회(위원장 송용현), 광명시, 경기도시공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첫 번째, 논의사항으로는 광명토지수용기업(자가중소기업) 입주의향서에 따라 관내로 입주를 요청하는 사항으로 이주대책 의견(안)에 따라 첨단산업단지 예정지 5천평(3필지)을 중소기업에 맞는 희망필지로 이주대책 우선원칙 규정에 따라 광명산업단지 내에 100% 입주가 가능하도록 중소기업에 맞는 필지 수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두 번째는, 첨단산업단지 내에는 우선공급 약속 받았으나 경기도시공사 조성단지 내에 입주조건(분류코드 등)이 맞지 않아 입주 불가시 일반산업단지(LH조성)에도 자가 수용기업은 우선공급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세 번째는, 자가공장 수용으로 다른 곳으로 이전 시 임대비용(3년 예상비용 3억6천만 원) 생산차질(1억 원)등 총 4억6천만 원의 손실이 예상돼 토지수용기업은 특별분양가격으로 공급을 요청하는 방안과 토지수용 유통 3개 업체는 산업단지 내에 대체입주가 가능하도록 대체토지를 요청하는 사항을 건의했다.

 

김영준 의원은 "오늘 의견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산업단지 관련 기관과 대책위 요청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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