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보라 여주가지 재배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최동찬 | 입력 : 2020/07/09 [10:27]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여주시 대신면 가지 농가를 찾아 현장위주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선이 어려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가지 관련 전문가들은 농업인들이 가지 작물을 해마다 계속 이어짓기로 발생되는 영농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안전사용,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시행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또한 정건수 대신면 농업인상담소장은 폭염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및 여름철 과채류 저장성 증대를 위한 킬레이트칼슘제 제조 실습교육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서만용 농촌지도사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가지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와 연계,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해 전국 최고품질 금보라 여주가지 생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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