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8·9재건축단지, 관리처분인가…"사업에 탄력 받다"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7/16 [13:09]

광명 철산8·9재건축단지, 관리처분인가…"사업에 탄력 받다"

배종석 | 입력 : 2020/07/16 [13:09]

 

광명 철산8ㆍ9재건축단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시와 조합에 따르면 시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철산8ㆍ9재건축단지에 대해 지난 15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철산8ㆍ9재건축단지의 사업에 힘을 받게 됐다.

 

철산8ㆍ9단지의 경우 지난 2014년 3월 26일 조합설립 후 2018년 12월 28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1년 7개월만에 최종 관리처분인가를 받게 됐다.

 

광명시청 바로 인근에 위치, 조합원 2,064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철산8ㆍ9단지는 용적률 285%, 지하 2층, 지상 40층 높이의 3,801세대에 최하 25평형에서 최대 45평형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시공사는 GS건설이다.

 

시 관계자는 "철산8ㆍ9단지는 바로 인근에 광명시청과 지하철 7호선, 광명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등 교통망이나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바로 인근에 위치한 철산7단지, 철산10ㆍ11단지와 새로운 메카로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최종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8,9단지 20/07/16 [21:19] 수정 삭제  
  사업시행인가가 아니라 관리처분계획인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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