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아파트값 상승 '둔화'…전세 오름폭은 '꿈틀' 그러나, 현실은?

여한식 | 기사입력 2020/07/26 [19:31]

경인지역 아파트값 상승 '둔화'…전세 오름폭은 '꿈틀' 그러나, 현실은?

여한식 | 입력 : 2020/07/26 [19:31]

한국감정원 캡쳐

 

경기도와 인천시의 매매가격이 주춤하고 있는 반면 전세가격은 꿈틀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7월 셋째 주(20일 기준) 경기도의 주간 아파트값은 0.19%, 인천시는 0.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0.06% 상승했다. 7월 첫째 주(0.24%) 이후 2주 연속(0.23%→0.19%)으로 오름폭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도 0.06%에서 0.05%로 소폭 감소했다.

 

그 동안 상승폭이 높았던 수원(0.24%→0.14%)ㆍ시흥(0.12%→0.05%)ㆍ안산(0.06%→0.03%) 등은 매수세가 급감하고 관망세 짙어지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하남시(0.49%)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미사ㆍ위례신도시 신축 위주로, 광명시(0.43%)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김포시(0.31%)는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구리시(0.30%)는 교통호재(별내선)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둔화했다.

 

인천도 규제지역 지정 이후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지난주 0.06%에서 이번 주 0.05%로 상승폭이 줄었다. 연수구(0.06%)는 송도ㆍ옥련동 역세권 위주로, 계양구(0.04%)는 효성ㆍ계산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됐고, 동구(-0.02%)는 송현동 등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도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20%를 기록했다. 하남시(0.88%)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와 교통호재(5호선 8월 개통)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폭을 유지했고, 수원 권선구(0.59%)는 수인선 개통예정(9월)에 따른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0.47%)는 동탄신도시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산(-0.03%)ㆍ시흥(-0.02%)은 매매시장 위축과 신규 입주물량이 맞물리며 하락 전환했다.

 

반면 인천의 아파트 전셋값은 0.07%로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부평구(0.14%)는 교통 및 개발호재 영향이 있는 부평ㆍ삼산동 위주로 상승했고, 서구(0.10%)는 주거 선호도 높은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도화ㆍ주안동 위주로 올랐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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