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더민주당 구의원들, "자리싸움 하라고 다수석 만들어줬나"

구본학 | 기사입력 2020/07/29 [18:34]

(기자수첩)더민주당 구의원들, "자리싸움 하라고 다수석 만들어줬나"

구본학 | 입력 : 2020/07/29 [18:34]

인천지역에는 10개 구ㆍ군이 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인천시장을 비롯, 구청장과 군수 등 9곳을 싹쓸이 했다. 강화군수 자리만 당시 자유한국당이 차지했다.

 

광역시의원은 물론 기초의원도 더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났다. 오는 2022년이면 또다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 그런데 더민주당 의원들끼리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싸움질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더민주당은 문제를 일으킨 의원들에 대해 징계를 줬다.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과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이 당으로부터 제명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계양구의회 조양희·윤환 의원, 연수구의회 이은수·최대성 의원들도 각각 당원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앞서 더민주당 인천시당은 6월 29일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에 이어 7월 13일 송춘규 서구 의장, 최찬용 중구 의장, 신득상 강화군 의장과 박상길 중구 부의장, 김윤숙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을 같은 이유로 역시 제명했다.

 

모든 의회가 그야말로 아사리판이라는 설명이다.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자리싸움만 하는 형국이다. 그리고 이들은 또 선거가 다가오면 시민들에게 뽑아달라고 읍소를 한다. 이런 잘못된 매듭을 풀기 위해선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들만의 정치,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맨날 싸움만 하는 기초의원들을 참교육 시키기 위해선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떨어트려야 한다. 그래야 유권자들을 무서워 한다. 아울러 더민주당은 이렇게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에 대해선 과감하게 경선에서 탈락시켜야 한다./구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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