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강변(토평벌) 도시개발사업에 나선다"

이재성 | 기사입력 2020/08/04 [14:47]

구리시, "한강변(토평벌) 도시개발사업에 나선다"

이재성 | 입력 : 2020/08/04 [14:47]

 

구리시가 남쪽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이 철회된 시 남쪽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13년간 끌어 오다 최근 공식 종료를 선언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의 후속형으로 개발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강변 토평벌의 경우 시가 북쪽 사노동(한국판 뉴딜사업 현장) 개발과 함께 시 도시개발의 핵심축인데다 토평벌은 한강변 경계로 개발경쟁력이 수도권 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한강변 토평ㆍ수택동 149만8천㎡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도시를 개발하는 컨셉트다.

 

이 사업은 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한 민·관 합동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 공고를 시작으로 92일간 진행되며, 참가의향서는 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 접수를 받는다.

 

단, 반드시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포함된 컨소시엄에게만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이 제공되며, 오는 11월 2일 사업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특히 구리도시공사는 개발ㆍ재무ㆍ관리운영능력 등을 고루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신청자는 필수시설용지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토지이용계획 상 가처분용지 면적의 최소 10% 이상 되도록 주문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주택 위주의 통상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아닌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실현하는 미래형 스마트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D·N·A(Data-Network-AI)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강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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