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항 2단계 사업 정부협상단 구성…첫 협상 시작에 나서

이영신 | 기사입력 2020/08/28 [10:08]

부산시, 북항 2단계 사업 정부협상단 구성…첫 협상 시작에 나서

이영신 | 입력 : 2020/08/28 [10:08]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구상도(부산시 제공)

 

부산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시행자 대표로 사업자 측 협상단을 구성하고, 지난 27일 오후 2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첫 협상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박성훈 경제부시장, 김광회 도시균형재생국장,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전찬규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 김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성두경 부산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대정부 협상은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의 3개 분야로 ▲북항 2단계개발 방식 ▲정부 계획과의 비교 분석 ▲원도심과의 상생발전 계획 ▲2030 부산세계 박람회와의 연계 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그간 고질적인 문제였던 도심과 바다와의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산복도로 지역인 초량축·수정축까지 개발구역에 포함시켰으며, 북항 1단계 사업에서 논란이 됐던 난개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비율을 정부안 45%에서 51%로 확대했다.

 

특히 시는 부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가칭)’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해 협상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사업내용에 담을 예정이다.

 

박성훈 부산 경제부시장은 "부산의 100년 미래를 열어갈 북항재개발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시는 사업시행자 대표로서 행정적 역할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유치, 2030 엑스포 유치부터 시민소통, 언론대응까지 사업 전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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