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이천시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폭행 및 갑질 혐의 입건

최동찬 | 기사입력 2020/09/04 [17:42]

(호롱불)이천시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폭행 및 갑질 혐의 입건

최동찬 | 입력 : 2020/09/04 [17:42]

●···사회복무요원들을 상대로 갑질 및 폭행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천시 공무원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돼 파문이 확산.

 

4일 이천경찰서는 갑질행위를 했다며 고소장이 접수된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인 A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폭행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민방위 훈련과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식당 2곳에서 군기를 잡겠다는 명목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을 일명 원산폭격을 시킨 혐의.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쯤 창전동에 위치한 노래방에 들어가 도우미들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일부 사회복무요원에게 차렷 자세를 시키고 목을 조르는 등 구타한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A씨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수차례 갑질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실정.

 

이에 A씨의 폭행과 갑질행위를 참다 못한 일부 사회복무요원들이 지난 2일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장을 이천경찰서에 제출하면서, 갑질행위가 외부에 들어나면서, 향후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듯./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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