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광명 광남새마을금고, 이번에는 불법 대수선까지…논란일자 원상복구

그러나 현재 3층 단독주택을 휴게음식점으로 불법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9/16 [18:09]

(2보)광명 광남새마을금고, 이번에는 불법 대수선까지…논란일자 원상복구

그러나 현재 3층 단독주택을 휴게음식점으로 불법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배종석 | 입력 : 2020/09/16 [18:09]

불법 대수선을 통해 2층 커피숍과 연결된 계단 모습(흰선 부분) 

 

광명 광남새마을금고가 본점 건물 일부를 증축 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광명사거리역점 일부를 시에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논란이 일자 원상복구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남새마을금고는 광명동 158의 976번지 3층 건물 중 1층은 광명사거리역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던 중 광남새마을금고는 2층 위락시설 83.77㎡를 올 1월 17일 휴게음식점이 들어설 수 있는 '제1종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했다. 이후 이곳을 인테리어 공사 후 회원들과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커피숍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광남새마을금고는 2층 커피숍으로 용도변경하면서, 시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대수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에 계단을 설치 후 벽을 허물어 2층 커피숍 이용이 편리하도록 계단을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불법 행위에 대한 논란이 일자 계단을 철거하고 원상복구를 한 뒤 일반인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방호벽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층과 연결된 계단을 철거한 후 원상복구한 현재의 모습 

 

그러나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견됐다. 광남새마을금고 광명사거리역점은 지난 2019년 2월 11일 건축물관리대장에 위반건축물로 등재됐다. 26.2㎡면적을 조립식패널로 증축했다는 위반이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18일 원상복구와 함께 위반건축물에서 해제된 후 2층 위락시설을 제1종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해 현재 커피숍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문제는 현재 3층에는 단독주택으로 용도가 돼 있지만 실제 현장을 확인한 결과 2층과 함께 단독주택이 아닌 커피숍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남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은 문제가 돼 최근 철거하고 원상복구 했다"며 "2층과 3층은 회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수선의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대수선한 부분은 원상복구를 했지만 3층 단독주택 용도를 휴게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을 통해 행정처리 하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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