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코로나19' 백신이 중국産,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이재성 | 기사입력 2020/09/20 [18:58]

(기자수첩)'코로나19' 백신이 중국産,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이재성 | 입력 : 2020/09/20 [18:58]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나섰다. 정부가 발표한 확보량은 1단계로 국민의 60%인 약 3,000만 명분에 해당하는 백신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전 인구의 20%까지 백신 균등 공급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백신개발) 등이 주축이 된 다국가 연합체(COVAX Facility, 이하 코박스)와 개별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약 3,000만 명분을 확보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전체 인구 5,000만 명 가운데 3,000만 명에 해당하는 백신이라면 어마어마한 량에 해당한다. 특히 정부는 추후 수급 동향,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 60% 이상 접종을 위한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차질 없는 백신 확보를 위해 선구매 계약 비용 1,723억 원을 질병관리청에서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정도 비용이면 약 1,0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부언이다.

 

그런데 최근 이상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정부가 구입하려는 백신이 중국산이라는 이야기다. 실제 SNS상에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정부가 사들이는 것은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심지어 일부에선 중국산 백신이 국내에 들어와 접종하게 되면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구입하려는 백신이 중국산인지, 아니면 어느 나라 제품인지 밝혀야 한다.

 

특히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각종 제재는 물론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돈다. 공포에 가까운 이야기다. 아마 최근 SNS상에 퍼져가는 이런 내용은 정부에서도 알 것이다. 이에 정부는 실제 백신이 중국산인지, 아닌지 밝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욱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이재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이솜, 몽환적 분위기 힙한 매력 화보에 男心 유혹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