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버스 이용객을 위한 '경기버스라운지'…사당역 앞에 마련

여민지 | 기사입력 2020/10/04 [14:37]

경기↔서울 버스 이용객을 위한 '경기버스라운지'…사당역 앞에 마련

여민지 | 입력 : 2020/10/04 [14:37]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가는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경기버스라운지’가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버스라운지’는 도가 광역버스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대기 공간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도입한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번 경기버스라운지는 평소 버스 탑승대기인원이 많은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 금강빌딩 3·4층 총 176㎡ 면적을 임차해 조성됐다. 수도권 전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버스 이용객이 약 3만 명을 훌쩍 넘는다.

 

더욱이 저녁 퇴근시간대에는 무려 200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뤄 버스 이용객들이 오래 전부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경기버스라운지는 ‘기다림이 행복하다’라는 컨셉트로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설치함은 물론, 테이블과 총 48석(3층 22석, 4층 26석)의 좌석을 마련, 앉아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위나 추위, 강우·강설, 미세먼지 등의 걱정 없이 대기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설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수유실, 와이파이, USB충전포트, 정수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3층과 4층 출입구에는 ‘자동인식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아울러 경기버스라운지와 연계한 좌석예약버스 노선 도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환 도 교통국장은 "먼 거리를 오랜 시간 걸려 출퇴근하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배우 정려원, 여신 방불케 하는 매력적인 화보 공개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