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인사관리에 특혜나 차별 없어야 ”

여민지 | 기사입력 2020/11/15 [15:54]

“경기도의료원 인사관리에 특혜나 차별 없어야 ”

여민지 | 입력 : 2020/11/15 [15:54]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료원의 인사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왕성옥 의원(더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인사 관련 규정 미준수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왕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마다 경력산정 기준이 상이하고, 이에 대해 기존에 지적이 있었지만 시정이 안됐다. 민원이 발생한 사항을 보면 당직수당은 주말의 경우 일직 개념으로 책정하면 금액이 도 생활임금에도 못 미치고, 의사의 경우에 주말 당직을 하더라도 수당 금액이 천차만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왕 의원은 “심지어 근무자 중 특정인들에게는 규정 등 근거가 없음에도 경력인정의 특혜를 주고, 동일한 조건의 다른 직원의 경력은 인정을 해주지 않아 퇴사한 경우까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지도·점검 사항 관련 높은 이직율, 재물조사 미실시, 문서접수관리 미흡 등의 문제의 원인은 행정적으로 미흡한 조직경영이다"며 "도립정신병원의 설립 취지를 살려 24시간 응급의료체계 및 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거부나 선택적 입원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도 보건건강국장은 "도 의료원 감사에 대한 사항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도립정신병원의 경우 개원 6개월이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미흡한 점이 있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센터에서 인계하는 환자에 대한 문제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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