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오는 12일 개통

김낙현 | 기사입력 2020/12/01 [10:33]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오는 12일 개통

김낙현 | 입력 : 2020/12/01 [10:33]

인천시 제공

 

인천 송도 6ㆍ8공구와 인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오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이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1단계구간인 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은 지난 2009년 6월 1일 개통했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계양에서 출발해 작전, 부평 등의 주거지역과 인천터미널, 문학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과 수인선과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30.3km로 늘어난다.

 

시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송도6ㆍ8공구 등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이 소요되며,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연장 노선이 지난 11월 11일 착공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면 인천1호선은 6개 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게 된다.

 

또한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 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32.5㎞이다.

 

차량 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 30분, 도착기준 새벽 1시 1분까지이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으로 책정했다.

 

한기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착공부터 개통까지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감당해 주신 송도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확충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통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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