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세계 최초 일체형 소형제설기 상용화 성공

하기수 | 기사입력 2020/12/11 [11:21]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세계 최초 일체형 소형제설기 상용화 성공

하기수 | 입력 : 2020/12/11 [11:21]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이 신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매출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입주기업인 ㈜절벽의오른쪽은 스마트공장 추진의 주요 부품인 광센서를 개발해 지난 10월 납품 거래를 체결하고 1,55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공장 시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입주기업 투와이는 소형 제설기 ‘88스노우‘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88스노우는 세계최초 일체형 소형 제설기로 이동·작동·보관이 용이하며 전기와 수돗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기관, 단체, 가정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차 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규모와 고용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해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IT·SW기반 업체의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시가 경기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19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에 시는 연간 약 10억 원을 들여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의 창업 지원, 기술개발, 기술상용화,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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