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고 교사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비상

최동찬 | 기사입력 2020/12/18 [16:14]

여주 세종고 교사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비상

최동찬 | 입력 : 2020/12/18 [16:14]

여주지역에 위치한 세종고등학교 한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시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여주 세종고 교사(51)가 지난 15일 두통과 감기 등의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인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고 교사와 접촉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동경로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시와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사에 대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며 "아울러 시는 여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롯, 시청 주차장, 가남읍사무소 등에 임시선별진료소 설치했다. 시민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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