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주택 46만호 공급된다…"주택시장 안정 기대"

여한식 | 기사입력 2020/12/22 [16:49]

내년에 주택 46만호 공급된다…"주택시장 안정 기대"

여한식 | 입력 : 2020/12/22 [16:49]

 

내년에 주택 46만호가 공급된다.

 

22일 홍남기 부총리는 제1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서  “주택시장 안정의 기본 전제는 충분한 공급”이라며 “내년에는 11·19 공급대책 물량을 포함한 주택 총 46만호, 아파트 기준 총 31만 9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공급을 계획중인 주택 46만호 중 수도권은 27만8,000호, 서울은 8만3,000호다.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18만8,000호, 서울 4만1,000호 등 31만9,000호다.

 

홍 부총리는 "중장기 공급능력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규택지의 경우 주요지역 광역교통대책 수립, 기부대양여(용산 캠프킴, 국방부↔LH 등)와 같은 사전 제반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특히, 태릉의 경우 상반기 중 지구지정 및 광역교통대책 정부안 마련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비사업은 사업지를 조속히 지정, 조합설립·시공사 선정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재개발의 경우 정비구역 후보지를 1월 중 선정하고 신규·해제구역 대상 후보지는 3월 중 선정하며 공공재건축의 경우 사전컨설팅 신청사업장 등 관심 단지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지를 6월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이외 주택공급 역량 추가 확충을 위해 상반기 중 중산층 대상 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등 인센티브 제도(법령)를 정비하며 그 밖에 시장상황·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차단방안에 대해서도 홍 부총리는 “내년에도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역량 강화, 하부 전담 조직 편성 등을 통해 시장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나가며 집중단속, 상시 조사 등을 통해 각종 시장교란행위가 완전히 퇴출될 때 까지 진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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