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목향원, "한부모가정에 추억을 선물하다"

장용범 | 기사입력 2020/12/24 [15:15]

남양주시 별내동 목향원, "한부모가정에 추억을 선물하다"

장용범 | 입력 : 2020/12/24 [15:15]

 

남양주시 별내동 목향원이 한부모가정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7일부터 2주간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기탁한 후원금 300만 원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를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촬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 업체인 까사모르 스튜디오(대표 박성찬)에서 진행했으며, 업체도 나눔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을 제작해줬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지친 한부모가정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4가지 컨셉으로 제작된 액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친 한부모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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