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CCTV 영상정보 빅데이터 분석…"시민 안전 지킨다"

장용범 | 기사입력 2021/01/05 [14:42]

구리시, CCTV 영상정보 빅데이터 분석…"시민 안전 지킨다"

장용범 | 입력 : 2021/01/05 [14:42]

CCTV 관제센터 상황실 전경

 

구리시청 별관 6층에 개설한 CCTV 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CCTV 영상정보제공 빅데이터 분석에는 제공 목적별 사유를 ▲인명(강력사건, 성폭력, 실종) ▲재산(재물손괴, 절도) ▲교통(교통조사) ▲기타(수사목적) 등 4종류로 분류해 사건의 심각성, 위험도를 고려해 가중치를 부여,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출된 위험지수에 따른 월별, 요일별, 시간별 집중 모니터링 지역을 도출함으로써 CCTV 관제업무 효율성을 기했다.

 

특히 시에 설치된 CCTV는 총 2,131대로 관제요원이 모든 CCTV를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제공 목적별, 시간대별 집중 모니터링 지역이 도출됨에 따라 주요 사건에 대해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CCTV 영상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리경찰서와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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