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사무소 증축공사, "소음ㆍ비산먼지로 고통받고 있어요"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1/10 [18:51]

광명시 광명5동사무소 증축공사, "소음ㆍ비산먼지로 고통받고 있어요"

배종석 | 입력 : 2021/01/10 [18:51]

한창 철거 및 해체가 진행 중인 광명5동사무소 전경 사진(시민제보)

 

광명시가 광명5동사무소 증축공사 및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면서,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3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광명5동사무소(행복복지센터) 증축 및 시설개선공사'를 지난 해 11월 착공해 오는 9월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업체 측이 증축공사를 한다며, 일부 시설에 대해 철거 및 해체를 진행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고통은 감안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해체작업을 진행, 이에 따른소음과 비산먼지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철거과정에 발생한 비산먼지가 공사장을 뒤덮고 있는 현장 사진(시민 제보)  

 

또한 업체 측은 해체작업을 하면서, 주변에 마련된 시민들의 휴식 및 편의공간으로 마련된 공원 일부를 파헤치는 과정에 발생한 흙을 외부로 반출하면서 제대로된 세륜시설로 갖추지 않아 공사장에서 발생한 흙이 도로를 뒤덮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시에 소음과 비산먼지, 세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민원을 수차례 시에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공무원들이 한 번도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며 "시에서 진행하는 공사도 이렇게 마구잡이로 하는데 다른 공사장은 뻔하다"고 비판했다.

 

공사장 방호벽을 뚫고 나온 철근이 위험스럽다(시민 제보)


시 관계자는 "철거 및 해체하는 과정에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공원 주변에 있는 흙을 파내다보니 민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륜시설은 법적으로 설치하지 않아도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배우 이봄소리, 이일화-이종혁-전동석-안은진과 "한솥밥!"
광고
광고
광고